옛 맛 그대로, 고향의 맛, 뻥이오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 깃드시길 바라며
더불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고객님들의 직장과 사업 터전에 날로 성장 발전하며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튀밥쟁이로 살아온 날들을 회상해보며....,
저희도 오프라인과 온라인 영업을 합하여 튀밥쟁이로 살아온 지 26년, 온라인 고객님들과 만남도 어느덧 18년이 되었습니다.
초기엔 한우 목장을 운영하며 소 값 파동의 여파로 사료 값이라도 벌어보자고 1998년 12월 1톤 트럭에 기계를 싣고 읍내 길목에서
영업을 시작하여 다시 7평 컨테이너로 옮기고 다시 2005년 시골집으로 들어와 튀밥 제조업과 쇼핑몰을 구축하여 현재에 이르기 까지
돌이켜 보면, 저희에게 주어진 뻥튀기 튀밥과 보낸 시간들은 튀밥쟁이에게 절반에 가까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처음엔 인터넷 사이트에 회원 가입도 할 줄도 모르고 한 줄 글쓰기조차 할 줄 모르던 강원도 시골 촌뜨기 튀밥쟁이가 무모하다시피
온라인 판매에 무작정 뛰어들었지만 쇼핑몰 구축의 새로운 용어들을 접하며 새로운 경험과 에피소드와 추억을 만들어 주기도 했습니다.
작금에 이르러 다시 회상 해보면 튀밥쟁이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니라 친절하고 좋으신 모든 고객님들과
만남이 더욱 소중하고 고마운 시간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온라인 주문과 배송을 주요 메인으로 운영
저희 뻥이오뻥은 띄엄띄엄 60여 가구가 사는 강원도 영월 흥월리라는 작은 농촌 마을에 위치하여
도시처럼 가게에다 튀밥을 진열하여 놓고 판매하지 않습니다. 거스름돈도 없습니다.ㅎㅎ^^*
고객님들께서 기호에 맞게 옵션을 선택하여 오후 2시 이전 까지(주문건+주문량+포장 등, 작업량에 따라
변동됨) 주문을 하시면 입금 순서대로 튀겨서 발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가끔 방문 주문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는 온라인 주문과 배송을 주요 메인(main)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방문 구매는 어렵습니다.
방문 하실 경우 통화를 하시거나 주문이 가능한지 확인 하시고 방문 하셔야 합니다.
뻥이 아닌 진심으로....,
최고의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우리 농민들이, 이상 기온과 온난화로 점점 힘들어 하고 있지만
항상 좋은 국내산 튀밥으로 보답하는, 쾌적한 스토어, 뻥이오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튀밥쟁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