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밥 마니아 분들이라면 다 잘 아시겠지만 뻥이오 튀밥은 전통 방식으로 튀긴 튀밥이라
설탕 코팅 제조 방법과 같은 2차 가공 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품목에 따라 여름이나 습한 날씨에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록 시중의 코팅 처리 제품과 비교 하면 단맛과 바삭한 느낌은 덜 하지만 바로 튀긴 튀밥이라 국내산 곡물의 자연 그대로 맛과 향은 매우 좋습니다.
잦은 개봉이나 잘못 보관하여 눅어진 경우, 또는 바로 튀긴 튀밥이라도 더 바삭한 맛을 즐기시기 원하시면
적당히 드실 만큼만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약 30초~1분 가량 데우신 후 식혀서 드시면 훨씬 더 바삭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의 기종과 기능에 따라 온도와 시간의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데우시면 튀밥이 타거나 화재의 위험이 있습니다.
한번에 너무 많은 양을 데우시는 것 보다 드실 만큼 조금씩 자주 뎁혀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뎁힌 후 곧 바로 드시면 더 눅눅한 맛입니다. 꼭 식혀서 드시면 좋아요. 식히면 수분이 증발 되어
즉석에서 바로 튀겼을 때 보다 더 바삭한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튀밥은 습도에 취약하므로 남은 튀밥은 반드시 용기에 담아 잘 밀봉하여 보관 하시고 드실 만큼만 꺼내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